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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시드니 루나파크
    일상/여행정보 2019. 5. 2. 05:23

    지난 포스팅에서 노스시드니와 밀슨스포인트를 소개했는데요...

    https://signora.tistory.com/61

    노스시드니에서 밀슨스포인트로 가는 길에 루나파크라는 놀이 공원이 있어요. 호주 시드니의 놀이공원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이 많아서 루나팍은 따로 올립니다.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항구 오페라 하우스의 멋진 전망이 보이는 루나 파크(Luna Park)는 주로 어린이들의 위한 놀이기구가 많치만 데이트를 하기에도 아주 멋진 곳입니다. 실제로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과 데이트를 하러온 커플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중고등학생 정도의 또래들로 보이는 친구들도 무리를 지어서 많이 다니더라고요

     

    루나파크정문 입니다. 얼굴 모양의 문이 특이하져? 대머리 아저씨처럼 보이기도 하고 인디언처럼 보이기도 하져? 그런데 이건 웃는 달모양이라을 형상화 한거라고 하네요
    한국의 놀이공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관람차 입니다. 초등학교때 이후로는 타본기억이 없어요~ㅎ

     

    루나파크에 청욜열차같은 아주 심장 쫄깃한 놀이기구는 안보이더라고요. 이게 가장 무서워 보였어요~ 밑에 놀이기구 동영상 첨부했으니까 어떻게 작동 되는지 한번 보세요~ㅎ

     

    이건 한국의 놀이공원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놀이기구~ 근데 디자인이 좀 독특하네요~ㅎ
    비명소리가 들리는걸로 봐서는 유령의 집 같아요~ 젊은 언니 오빠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걸로 봐서는나름 재미가 있나봅니다.

     

    청룡열차까지는 아니고 소박한 관람 열차네요~ 그래도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무서울듯합니다 

     

    범퍼카도 있어요~ ㅎ 예전 범퍼카 타던 추억을 소환하며 타보고 싶었지만 혼자 타기도 뻘쭘해서 오늘은 참겠습니다.ㅎ

     

    던져서 링에 걸리면 상품을 주는 건가 봐요...사행성게임? ㅋ

     

    아이들을 즉석에서 초대해 춤도 같이 추고 노래도 하는 퍼포먼스를 하더라고요...호주 아이들도 쑥스러워서 안나간다는 걸 부모님이 억지로 내보내고 하는게 한국이랑 비슷하네요 ㅎ 모두 카메라 들이대고 찍는 것도 비슷하고요~^^

     

    루나파크에서 그나마 가장 무서워 보이던 놀이기구 나름 잼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놀이기구는 웬만하면 타지 말자는 주의라 구경만 했습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이벤트도 하고 있더라고요. 춤도 추고 애들도 불러서 참여시키고~ ㅎ 부모님들은 연신 폰으로 찍고 있는 모습이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http://www.lunaparksydney.com 루나파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건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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